Advertisement
결국 현대가의 힘이 승부를 갈랐다고 볼 수 있다. 투표권을 가진 24명의 대의원 중 5명이 '범 현대가'였다. 현대가가 집권 중인 프로연맹과 내셔널리그연맹, 여자축구연맹 뿐만 아니라 현대의 영향력이 막강한 울산시축구협회는 선거 전부터 정 회장 지지 전면에 나섰다. 여기에 풋살연맹의 표가 선거 막판 합류하면서 무게 중심은 더욱 쏠렸다. 범 현대가 대의원들은 선거 전날까지 다른 대의원들을 설득해가며 정 회장 지지 기반을 다져왔다. 정 회장이 9장의 부동표를 단숨에 휩쓸 수 있었던 것은 이런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일각에서는 정 회장이 2차 투표에서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빅딜' 때문이라는 분석도 하고 있다. 선전했으나 1차 투표에서 낙마할 것이 유력했던 김 전 회장과의 연대가 없었다면 부동표를 싹쓸이 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 전 회장이 선거 직후 각 후보자들과의 회동을 주선하고 나선 것 뿐만 아니라 상생의 가교를 자처하고 나선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창열,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독도 홍보 활동’ 영향 있었나 -
‘지소연♥’ 송재희, 운전대에 손 떼고 도로 주행..FSD 기능 놀랍네 -
♥라도와 결혼 앞둔 에이핑크 윤보미, 콘서트 중 울먹…"웃긴 말로 해달라" -
'박명수♥' 한수민 "시댁과 연 끊어라" 설 연휴 웃픈 '3kg 감량' 비법 -
'박성광♥' 이솔이, 암도 이겨냈는데...'계절성 우울증' 심경 고백 "빨리 봄" -
'박나래 썸 끝난' 양세형, 이상형 박소영과 러닝데이트 인정♥ "네번째 만남도 OK" -
이효리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어려워”…요가로 찾은 삶의 균형 -
'청순돌' 에이핑크, 15주년에 보이그룹 됐다…콘서트서 동방신기 커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심판 이리 와봐!' 정녕 메시 맞아? 손흥민 완패 후 대폭발, 수아레스가 말려도 심판한테 직행 '이례적 분노' 화제
- 2.'18점 차 대패' 한화, 예방주사 제대로 맞았다…에르난데스 152㎞ 호투는 위안거리 [오키나와 현장]
- 3."저, 정말 교체인가요!" '스마일 보이' 손흥민 이례적 분노 폭발…더 뛰고 싶었던 SON, 교체 표시에 '아쉬움 표출'
- 4.대만 WBC 대표팀 상대, 155km를 찍어버렸다...학폭은 학폭, 능력치는 진짜 '역대급'이다
- 5.연속 8득점이라니? 싱겁게 끝난 '미리보는 챔프전', 대한항공 셧아웃 압승 → 선두 복귀…현대캐피탈 4연승 저지 [인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