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취객이 바지를 내리고 국방색으로 튜닝된 벤틀리를 향해 소변을 보고 있다.
이 차는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리오 발로텔리(22, 맨체스터 시티)의 럭셔리카다.
이 취객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차 지붕으로 올라가 난동을 피웠다. 사진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됐고 논란이 됐다.
최근 이탈리아 AC밀란으로의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발로텔리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내 인도 식당 앞에 차를 주차했다가 자신보다 더 심한 악동에게 봉변을 당했다.
목격자는 영국 일간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이 취객이 맨유의 응원가를 부르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는 "맨유 팬이 몰상식한 짓을 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고, 맨유 팬들은 "맨유 팬을 가장한 맨시티 팬의 짓"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 취객은 주위의 신고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16만 파운드(약 2억8000만원)짜리 벤틀리를 밀리터리룩으로 튜닝을 해 남다른 정신세계를 보여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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