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모씨(42)는 정수리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전용 샴푸도 써보고 두피클리닉도 다녀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흑채 사용도 해봤지만 두피 트러블을 유발시키고, 흑채 사용 후에 바람이 불거나 땀을 흘리게 되면 흑채가루가 옷에 묻어나는등 번거로움 때문에 큰 만족도를 얻지 못했다.
이러한 정수리 탈모 환자들에게 손상 없고 통증 없는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두피색소요법(DMP)이 각광을 받고 있다.
두피색소요법(DMP: Dana MicroPigmentation)은 두피에 시행하는 미세색소 요법인 두피색소요법(SMP: Scalp MicroPigmentation)을 한국인, 동양인의 머리카락과 두피에 맞게 보완-발전시킨 방법으로 일반 문신업자들이 하는 시술과는 차별화된 의료시술이다.
의료용으로 정식 인증된 마이크로 니들과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잉크를 사용해 두피에 색소를 투입, 모발처럼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 준다. 게다가 두피색소요법(DMP)은 영구적이고, 마취크림만 20분정도 도포 후 시술을 하면 통증없이 편안하게 시술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 특유의 검고, 밀도가 낮지만 모발이 굵으면서, 피부가 서양인에 비해 두껍고, 두피색이 밝아 탈모가 쉽게 두드러지는 특징을 충분히 커버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시술상의 표현법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에 두피색소요법(DMP)은 동양인에 최적화된 시술방법이다.
두피색소요법(DMP)은 여성형탈모, 정수리부위 탈모, 탈모로 인한 민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 두피 흉터에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으며, 모발이식 수술 후 밀도보강을 원하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나성형외과 박재현 원장은 "두피색소요법(DMP)은 정상 모발이 존재하는 패턴, 양상, 색깔, 밀도, 탈모의 형태와 양상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술해야 모발이 발모되는 것과 비슷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색소침착시술 시 원하는 목표 깊이까지 정확한 넓이와 모양으로 색소를 침착시키는 노하우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후 시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