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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청춘을 위한 힐링 '스타특강쇼' 3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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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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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사추세츠주 햄프셔대 종교학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인 혜민 스님이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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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특강쇼'의 43번째 강사로 출연한 혜민 스님은 '20대에 깨달았다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주제로 열등감, 실패, 결핍 등으로 인해 생기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열등감은 비교하는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운을 뗀 혜민 스님은 "사찰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면 저에게 열심히 수행하셔서 법정 큰스님, 성철 큰스님 같은 분이 되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서 "이 말에 저의 대답은 '정말 감사하지만 저는 혜민 스님이 되고 싶어요'라고 늘상 답한다"고 전했다. 이어 혜민 스님은 "무의식적으로 누구처럼 되려고 하면 평생 짝퉁 인생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내 안에 있는 나만의 빛깔을 발현하려 노력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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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문제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 시청자들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혜민 스님은 "가고 싶은 대학교가 있었는데 탈락을 하고 나서 자책에 빠진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내가 사람을 뽑는 입장에 서 보니, 당시 내가 부족해서 떨어진 게 아니라 그 대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의 틀에 내가 단지 맞지 않았던 것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조정할 수 없는 외부 변수 때문에 자신을 비하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조용필이라도 상대방이 파바로티를 원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취업 준비생들의 용기를 북돋기도 했다.

혜민 스님은 '어릴 때 다른 사람의 말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길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실패로 인한 괴로움을 딛고 일어서는 법' 등에 대해서도 힐링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혜민 스님이 출연한 '스타특강쇼'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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