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이스 가레스 베일이 60m 드리블에 의한 완벽한 마무리 슈팅으로 팀을 구했다.
베일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펼쳐진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노리치시티 전에서 1-0으로 뒤지던 후반 35분 환상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전반 32분 상대 웨슬리 훌러헌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강한 공세를 펼쳤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종료 10분을 남기고 패색이 짙은 가운데 베일이 나섰다.
자기 진영 아크서클에서 공을 넘겨받은 베일은 정평이 나 있는 달리기 솜씨를 선보였다. 수비수들은 베일이 60m를 폭풍 질주하는 동안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페널티 박스를 통과한 베일은 강한 왼발 슛으로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왼쪽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아름다운 골이었다"는 담백한 평가로 베일을 칭찬했다. 크리스 휴튼 노리치 감독조차 "때로는 상대 선수에게도 손을 치켜세울 필요가 있다. 톱클래스 선수에 의한 톱 골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베일의 원맨쇼로 승점 1을 보탠 토트넘은 12승6무6패(승점 42)를 기록하며 이날 승리를 거둔 에버턴(10승11무3패, 승점41)에 앞서 4위를 유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k0laew6QV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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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2분 상대 웨슬리 훌러헌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강한 공세를 펼쳤으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종료 10분을 남기고 패색이 짙은 가운데 베일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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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아름다운 골이었다"는 담백한 평가로 베일을 칭찬했다. 크리스 휴튼 노리치 감독조차 "때로는 상대 선수에게도 손을 치켜세울 필요가 있다. 톱클래스 선수에 의한 톱 골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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