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은 왜 성형외과에서 척추 골절 치료를 받았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승연의 주치의가 치료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승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승연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연이 지난 2003년 촬영 중 척추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강북 소재 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척추골절은 지속적으로 이승연의 지병으로 남았고, 최근까지도 처음 인연을 맺었던 의사의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의 처방 하에 프로포폴 이라는 약품이 사용된 것으로 최근에야 알게 됐다"라며 "단 한 번도 위 척추 지병과 관련된 치료 목적 이외에 불법적인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승연이 치료를 받았다는 병원 부원장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해당 병원 부원장은 "이승연씨가 치료를 여기서 받은 것 맞다. 허리 통증 때문에 받은 것도 맞다. 한 달에 한번에서 두 번 정도? 정량을 지키면서 짧게 받았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왜 척추골절 치료를 성형외과에서 받았는지는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이승연은 처음 자신을 척추 골절 치료해준 병원 의사가 성형외과를 개원하자 의사를 따라 병원을 옮긴 것.
그러나 척추골절 치료에 프로포폴이 흔히 이용되는 지에 대해 다른 전문의는 "꼭 프로포폴을 써야 한다면 다른 수면마취를 하는 강력한 마취제를 보조하는 역할로 쓰이는 것이고 프로포폴보다는 다른 진통제를 더 많이 사용한다. 보편적인 경우에 비해서는 조금 드문 경우라고 말씀드리는 게 더 맞을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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