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번째 교체다. 이용찬이 불의의 부상을 입고, 송승준으로 교체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는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된 두산 이용찬을 롯데 송승준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용찬은 최근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중인 두산의 전지훈련 도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이용찬은 프로 입단 첫 해였던 2007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은 바 있다.
대표팀의 류중일 감독과 KBO 기술위원회는 논의 끝에 롯데 우완투수 송승준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송승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우승 멤버다. WBC 출전은 처음이다.
앞서 봉중근, 김광현, 홍상삼, 김진우가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는 새 팀 적응을 이유로 빠졌다.
홍상삼의 대체 요원으로 선발됐던 이용찬은 부상으로 WBC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게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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