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과거 황당 행각을 고백했다.
이혁재는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서 "아내와 대화하기 위해 아내의 휴대폰을 숨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혁재는 "우리 부부는 대화하는 데 있어서 남녀가 바뀌었다. 나는 말이 많지만 아내는 말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2년 동안 방송활동 공백기를 가졌던 이혁재는 "그땐 대화상대가 아내밖에 없어 매일 교사인 아내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지만 피곤한 아내는 대화를 거부하기 일쑤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러한 아내에게서 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혁재가 생각해낸 꼼수는 바로 아내의 휴대폰 숨기기.
이혁재는 "내가 감춘 휴대폰을 아내가 찾기 시작하면 '오늘 뭐했는데?'라고 물으며 일과를 자연스럽게 얘기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와의 대화를 위한 이혁재의 고군분투기와 함께 동치미 마담들의 개성 만점 '대화의 기술'이 전격 공개된다. 방송은 2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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