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승선이 유력했던 기성용(스완지시티)의 동료 미구엘 미추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2일 미추를 제외한 우루과이전 평가전 명단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오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우루과이(16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에 앞서 델 보스케 감독이 21인의 출전 명단을 발표했고, 결국 미추를 위한 무적함대의 빈 자리는 없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미추에게 줄 자리가 도저히 없었다. 그 자리에 6명의 선수가 있었다"면서 미추를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표팀 공격수 명단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첼시)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을 정도다. 미추와 토레스 대신 스페인의 공격진은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이상 바르셀로나), 알바로 네그레도(세비야)로 구성됐다.
미추는 올시즌 EPL 스완지시티로 이적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으며 EPL 득점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델 보스케 감독이 직접 미추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영국을 찾았을 만큼 미추의 대표팀 발탁이 유력했다. 그러나 델 보스케 감독이 "미추가 잉글랜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미 많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그를 제외해 첫 무적함대 승선에 실패했다.
미드필드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니에스타, 차비, 부스케츠 등 바르셀로나 3총사가 이름을 올렸고, 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도 소집됐다. 후안 마타(첼시), 다비스 실바(맨시티) 산티 카솔라(아스널) 등도 포함됐다. 부상으로 빠진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의 공백은 빅토르 발데스(바르셀로나)와 호세 레이나(리버풀)이 메울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