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가 삼성과의 백투백 매치를 모두 잡고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충격의 8연패에 빠졌다.
KGC는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8대59로 완승했다. 누구 하나 튀지 않았다. 파틸로, 키브웨, 김태술, 양희종, 최현민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해냈다.
경기는 전반 팽팽하게 흘렀다. 특히, 8연패를 당할 수 없다는 삼성 선수들의 의지가 결연해보였다. 전반 종료 후 스코어가 32-32 동점이었다.
하지만 힘의 차이는 후반에 나타났다. KGC는 파틸로의 골밑득점과 최현민의 외곽슛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조급해진 삼성은 많은 3점슛을 던졌지만 번번이 림을 빗나갔다. 지난 경기에서도 최악의 슛 성공률을 보여줬던 삼성은 이날도 3점슛 17개를 던져 단 3개 만을 성공시켰다.
파틸로는 4쿼터 상대가 4점차로 추격한 두 차례의 상황에서 모두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탭슛으로 상대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2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 삼성전 2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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