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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정도는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창업 실패 사례를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했던 과거를 갖고 있다. 흔히 '자영업 푸어'라고 불리는 이들이 여기에 속한다. 성공 창업에 대한 지나친 기대 심리로 인해 그저 '될 것 같은' 아이템에 승부를 거는 것이다. 그들의 선택은 너무나 주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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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창업'이 각광받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맞춤형 창업은 정형화된 창업 아이템과는 달리 전문가의 도움으로 창업자의 상황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설계받아 창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업자의 상황에 맞는 매장환경을 조성하고 창업자의 역량을 최대한 부각시켜 성공창업을 유도하는 것이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도 이와 관련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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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직역하면 '바른 길'이다. 예비 창업자가 달려야할 길은 잘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일 수도, 먼지가 날리는 비포장 도로일 수도 있다. 창업 시장에선 어떤 길이든 모두 바른 길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도로에 진입하기 전 자신이 탄 자동차의 상태를 가장 먼저 점검하길 바란다. 그것이 시작이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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