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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한 중견 탤런트의 전 부인이 열 살도 채 안 된 세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세 아이의 아빠는 KBS 1TV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시즌 1에서 노총각 대식 역을 맡아 순박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린 탤런트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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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활고 때문에 생긴 비극이라는 일각의 보도에 김태형은 "서민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은 늘 (아내에게) 벌어다 줬고 빚도 갚아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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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태형은 어린 세 아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인터뷰가 중단될 정도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헌신하면서 살아서 이제 천국에 가면 우리 아이들을 꼭 만나야겠다는 아주 귀하고 값진 소망이 생겼다"며 세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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