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리즈를 '계산이 서는 투수'로 판단한 LG 김기태 감독은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리즈는 볼넷을 연발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마무리 투수의 중압감을 견디지 못한 것입니다.
Advertisement
후반기 들어 제구의 안정을 찾으면서 리즈는 무시무시한 투수로 변신했습니다. 8월 한 달 간 5경기에 등판해 32.1이닝 동안 39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2.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더니 9월 이후에는 6경기에 등판해 41.2이닝 동안 49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1.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8월 이후에는 이닝 당 평균 1개 이상의 삼진을 빼앗았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투구 내용이 좋아진 것입니다. 하지만 3개월 간 리즈가 11경기에서 얻은 승수는 단 3승에 불과합니다. 타선의 지원을 얻지 못해 불운했습니다.
Advertisement
지난 2년 간 '두 얼굴의 사나이'와 같았던 리즈는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선발 투수로 시즌을 출발하는 리즈의 160km/h의 불같은 강속구와 어지간한 투수의 직구에 맞먹는 140km/h의 변화구의 제구가 작년 후반기와 같다면 15승 이상을 충분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타선의 지원 여부는 변수가 되겠지만 불펜은 작년보다 더욱 강해졌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리즈가 리그를 평정하는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Advertisement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