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KBS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단아하고 청순한 캐릭터를 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달빛프린스'의 녹화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녹화 전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힘들었다는 이보영은 막상 토크가 시작되자 "오늘은 작정하고 나왔다. 절대 벌칙을 받지 않겠다. 다 맞히면 벌칙은 안 받아도 되는 것 아니냐?"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또 녹화 내내 힌트를 받기 위해 뭐든 해내는 '집념의 화신'이 되고, mc들의 질궂은 질문에도 위축되지 않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하는 등 '재치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강호동은 "드라마에 이어 예능도 석권할 기세"라며 "KBS 국장님 마인드로 오신 것 아니냐? 예능의 재발견이다. 시청률이 오르면 다시 한 번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이보영이 출연하는 '달빛프린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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