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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팀이 한 조에 묶여 있다.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이란, 카타르, 레바논은 이미 5차전을 치렀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최강희호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A조 2위에 처져있다. 조 1, 2위가 본선에 오른다.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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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의 최상 시나리오는 뭘까. 4전 전승이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결과다. 하지만 쉬운 상대는 없다.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미궁으로 빠질 수 있다. 최강희 감독은 3단계 프로젝트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1단계는 카타르전, 2단계는 레바논 원정, 3단계는 우즈벡-이란전이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 1, 2단계에서 브라질행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것이 최 감독의 구상이다. 카타르를 잡은 후 원정에서 레바논마저 꺾는다면 브라질행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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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여유를 부릴 공간은 없다. 태극전사들에 대한 신뢰도 밑받침 돼 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월드컵 출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판을 깔아놓으면 모두가 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선수들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브라질행의 마침표만 남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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