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심판 비난으로 벌금을 물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는 9일(한국시각) '지난달 20일 토트넘전을 마친 뒤 언론을 통해 심판판정 관련 발언을 한 퍼거슨 감독에게 1만2000파운드(약 2065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퍼거슨 감독은 토트넘전에서 웨인 루니가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선심 사이먼 벡이 깃발을 들지 않았다며 "벡의 판단은 충격적이다. 벡은 이전에도 맨유에 불리한 판정을 한 바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에 대해 FA는 '퍼거슨 감독의 발언은 편견에서 비롯됐다'며 그의 주장을 일축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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