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가 외곽 슈터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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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9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홈구장 아메리칸에어라인아레나에서 열린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1대89로 완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4연승을 달리며 동부콘퍼런스 선두자리를 지켰다.
마이애미의 3점포의 클리퍼스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마이애미는 포인트 가드 마리오 차머스(18득점)와 슈터 셰인 배티에(12득점)가 각각 5개, 4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여기에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가 각각 30득점, 20득점을 합작하며 화려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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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상 중이던 크리스 폴, 천시 빌럽스, 자말 크로포드 등이 한꺼번에 복귀해 좋은 경기가 기대됐던 클리퍼스는 경기 초반 상대 외곽을 전혀 막지 못하며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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