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맨유 감독!"
'맨유의 전설' 올레 군나 솔샤르가 속내를 드러냈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그이기에 진정성이 묻어났다. 그의 꿈은 맨유 지휘봉을 잡는 것이다.
솔샤르는 성공적 감독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노르웨이 몰데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이같은 활약으로 솔샤르는 블랙번, 애스턴빌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들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꿈은 더 원대했다.
솔샤르는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어리석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내 꿈은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나는 선수로서 리저브팀 코치로서 15년간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했다. 그는 내 철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내가 하는 것은 모두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배운 것이다"며 "우리 둘다 믿는 것은 승리하길 원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열심히 하라며 우리의 신념을 불어넣는 것이다"고 했다.
솔샤르는 적어도 4년 정도 퍼거슨 감독이 더 맨유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임을 정할때는 맨유의 전통을 고수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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