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지나고 주부습진을 호소하는 남성 환자들이 평소 대비 21%가 늘었다.
명절을 전후로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초이스피부과(신사, 하계 평촌점)에 내원한 남성 환자의 피부질환 중 31.5%가 습진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건선(21.7%)과 접촉성 피부염(18.4%)순이었다.
육아휴직 중인 김성규(35)씨는 맞벌이 부부였으나 3개월 동안 아내의 출산휴가가 끝나자마자 지난해 12월부터 육아휴직계를 내고 가사활동에 전담하고 있다. 밀린 가사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다가 설날을 전후로 명절증후군까지 겹쳐 김씨는 주부들의 80%가 겪고 있다는 주부습진을 호소했다.
습진은 손이 붉어지고 각질이 벗겨지는 현상으로 간지러움이나 따가움 등 증상이 심하고 수포가 발생할 경우는 정확한 증상을 진단 받은 후 치료제를 처방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지속적인 가사활동으로 인해 장시간 물과 세제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기 쉽다.
주부습진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손이 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는 면장갑이나 고무장갑 착용을 생활화 하고, 보습력이 높은 핸드크림을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이 때 고무장갑을 착용하기 전에 보송보송한 면장갑을 끼면 고무장갑 속 습한 환경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주부습진도 예방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명절을 전후로 주부들에게 극심하게 나타나던 주부습진 증상이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남성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이 붉어지면서 가려운 증상으로 긁게 되어 각질이 벗겨지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므로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화사, 자동차·명품백 선물...돈 쓰는 이유 남달랐다 "더 줘도 아깝지 않아" -
'87세' 전원주, 휄체어 벗어나 다시 걸었다..."고관절 수술도 날 막지 못해" -
'다산의 여왕' 김지선, 가슴 성형 최초 고백 "4남매 모유 수유 끝내고 수술" -
BTS, 5년 만에 컴백하자마자 '굿즈 품질' 논란…결국 "전량 환불" [공식] -
'연매출 30억' 양준혁, '도지사 특보' 임명설 직접 해명 "정치 생각 전혀 없다"
- 1.[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2.'LG→한화→삼성' 최악 대진 6승2패 통과 → 이강철 KT 감독 "마지막에 정상에서 만납시다" [부산 현장]
- 3."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4.'진짜 돌아온다' 안우진, 2년 7개월 만 복귀. 선발인데 1이닝 왜[잠실 현장]
- 5.이럴수가! 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대타 안쓰는 초보 사령탑,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