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랭킹 4위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불참을 결정했다.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어인 그는 왼쪽 갈비뼈에 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2012년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인 스니데커는 올시즌 6개 대회 중 5개 대회에 나섰다. 이중 우승이 1회, 준우승 2회, 3위 1회 등 나서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포진했다. 지난주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에서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스니데커가 불참함에 따라 세계랭킹 5위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타이거 우즈(미국·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3위)와 함께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게 됐다. 또 세계랭킹 66위 프레드릭 야콥슨(스웨덴)이 스니데커의 불참으로 대회 출전권을 얻게 되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스니데커는 휴식을 충분히 취한뒤 투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열리는 WGC 캐딜락 챔피언십이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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