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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디 마리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솟구치듯 뛰어오르는 이른바 돌고래 헤딩슛으로 연결해 오른 구석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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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굽힌 에브라 어깨까지 뛰어오른 높이도 대단했지만 헤딩을 마무리하기까지의 체공시간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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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맨유 출신의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개리 네빌은 "높이와 체공시간에서 마이클 조던 같았다(Michael Jordan-esque)"고 멋지게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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