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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챔피언 서울은 베갈타 센다이(일본), 장쑤 순톈(중국),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함게 E조에 편성됐다. 전북은 지난해 조별리그에서 맞닥뜨린 광저우 헝다(중국)를 포함해 일본의 우라와 레즈, 무앙통(태국)과 함께 F조에 포진했다. 수원은 가시와 레이솔(일본), 센트럴 코스트(호주), 귀주 렌흐(중국)와 함께 H조에 묶였다. 서울과 전북, 수원의 경우 비교적 무난한 조편성이다. 반면 포항은 J-리그 챔피언 산프레체 히로시마, 우즈베키스탄 강호 분요드코르, 중국 베이징 궈안과 G조에 배치됐다. '죽음의 조'로 힘겨운 행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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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출격 채비는 끝났다. 킥오프 휘슬만 기다리고 있다. 32강 조별리그에선 각조 1, 2위가 16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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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은 K-리그의 자존심이다. 그라운드에도 드디어 봄이 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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