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돈의 화신'에서 황정음이 우울했던 흑역사에 완벽한 안녕을 고하며 새로운 변신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신성형을 통해 '미운 오리' 복재인에서 '우아한 백조' 황정음으로 변신한 것.
지난 17일 방송한 SBS '돈의 화신' 6부에서는 재인(황정음)이 거액을 들여 감행한 전신성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재인의 성형을 집도한 성형외과의로 이한위가 특별 출연해 2013년판 '미녀는 괴로워'를 연상케 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성형을 통해 완벽한 미녀로 거듭난 재인은 백화점으로 직행,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남자들의 시선을 즐기는가 하면 그 동안 마음대로 입지 못했던 옷들을 입어보며 흡족해했다. 특히 어머니인 김수미 조차 자신의 딸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재인을 향해 "요즘 년들은 뭘 쳐먹길래 다들 저렇게 이기적이야?"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늘어놓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황정음은 극 중 성형을 통해 외모변신에 성공함과 동시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등장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특수분장 열연과 코믹연기를 선사한 데 이어, 돈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상속녀로서의 '팜므파탈' 매력을 벌써부터 뿜어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드디어 정음씨의 본 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겠군요! 그 동안 분장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뚱뚱한 재인이도 날씬한 재인이도 모두 매력만점! 앞으로의 팜프파탈 연기도 기대됩니다", "붕대 풀자마자 울면서 턱 빠진 연기할 때 정말 최고였어요!", "이제 차돈이한테 복수할 일 만 남았네요! 예뻐진 재인이를 보면 차돈이도 놀라서 턱 빠질듯" 등 응원과 칭찬을 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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