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이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히로시마와의 친선경기에선 졸전 끝에 0대7 완패를 당했다. 기대이하의 졸전이었다. 그리고 18일 비공개로 예정됐던 세이부와의 친선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했다. 따라서 일본은 20일 청백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28명)를 정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 대로라면 18일 친선경기 뒤 현재 33명에서 5명을 탈락시켜 28명을 확정하게 돼 있었다. 최종 엔트리 마감은 21일(한국시각)이다.
일본은 투수 2명과 야수 3명을 떨어트려야 한다. 오른 어깨가 불안한 아사오 다쿠야(주니치) 마에다 겐타(히로시마) 오른손 중지를 다친 무라타 슈이치(요미우리) 등의 컨디션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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