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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삼성은 18일 오후 1시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가진 라쿠텐과의 연습경기서 0대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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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윤성환에 이어 3회부터 등판한 로드리게스는 예정대로 1이닝을 소화했다. 타자 3명을 불과 5개의 공으로 돌려세우는 요리솜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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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혁(1이닝)과 박근홍(2이닝) 김현우(1이닝)도 각각 몸풀이 나서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하지만 선발 윤성환이 2이닝 동안 4안타 6볼넷 1탈삼진으로 5실점을 하며 일찌감치 무너졌고, 4번째 투수로 나선 이동걸도 2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3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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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전 피칭에 나선 로드리게스는"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면서 "오늘 변화구를 1개 구사했는데 커브였다. 나의 커브는 흔히 말하는 슬라이더와 커브의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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