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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미모 자랑' '몸매 자랑'이다. 최근 손담비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에 '푹' 빠졌다. 일부러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올린 SNS사진들은 자연스럽게 자랑으로 이어진다.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YO~"라는 글과 함께 '힙합걸'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난 2일에도 촬영 중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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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선영은 자신이 싱가포르 여행을 가시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뒤이어그는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애프터스쿨 가희와 강예빈도 SNS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스타다. 이들은 자주 늘씬한 몸매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셀카'를 팬들에게 '투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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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되자 "행복하게 사는 게 뭘까요. 저도 매일 고민하며 삽니다. 소수자이든 아니던 모든 분이 하루하루 열심히 사랑하며 사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별다른 통제없이 다수에게 공개된 SNS다보니 사고가 자주 터진다. 가수 박재범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사고뭉치'가 됐다.'손가락 욕설'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후 문제가 되자 소속사에서 사과를 했다. 하지만 곧 박재범은 다시 트위터에 "100% 다 만족하게 할 순 없어요. 가족들이든 소속사든 팬분들이든 저 자신이든, 다 의견이 다르고 정답은 없어요. 기사에 어떻게 쓰이든, 저를 좋건 싫건 관심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저를 욕해도 웃는 얼굴로 받아들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지난 7월 한 마트에서 라면박스 진열대 위에 누운 사진까지 회자되며 또 한번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선진은 자신이 올린 글이 정치적으로 해석돼 곤욕을 치뤘고 티아라 소연은 탤런트 윤이나와 나눈 사적인 대화가 네티즌들에게 포착돼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처럼 스타들의 SNS는 잘 활용하면 득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잃을 것이 많다. 얼마나 현명하게 활용하느냐가 득과 실을 나누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 때문에 몇몇 기획사는 소속사에서 SNS를 관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금새 SNS에 힘이 빠져버리며 관심에서 멀어져 버리곤 한다. 일상 홍보의 가장 좋은 장이지만 자칫 하다 '수렁'이 될 수도 있는 SNS가 스타들에게 약일까, 독일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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