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실제 경기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브렌트포드는 플랫 4 위에 5명의 미드필더를 두껍게 배치했고, 최전방 트로타 정도만이 공격 진영으로 올라가 있는 전형을 보였다. 비록 이들에게 첼시 골문을 열어젖힐 만한 훌륭한 개인 능력까지는 없었다 해도, 좁게 형성한 라인을 유지하며 펼친 팀 플레이는 일품이었다. 10명의 필드 플레이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서로를 보완했고, 첼시가 이를 쉽사리 뚫지 못하던 장면은 꽤 인상적이었다. 또, 때에 따라서는 적절한 전진으로 첼시의 패스 공급처였던 램파드-다비즈 루이스 라인을 꾸준히 압박하며 패스의 활로를 사전에 차단하던 모습도 좋았다.
Advertisement
다만 (1번)을 활용할기엔 그다지 좋지 않은 팀 컨디션이 문제였다. '나홀로 박싱데이 연장'이라 할 정도로 힘겨운 일정을 보내는 첼시에 '베니테즈표 로테이션'이 가미됐다고는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공격진의 힘과 날카로움이 떨어진 건 사실이다. (2번) 선택지엔 안면 보호대까지 착용하고 나온 뎀바 바의 상태가 썩 좋은 것도 아니었으며, 수비 라인을 낮게 형성한 상대 진영에 패스를 떨어뜨릴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제한이 따랐다. (3번)은 상대의 돋보이는 수비력에 발목이 잡혔다. 첼시의 역습 과정에서 수비적인 맥을 제대로 짚고 있는 상대 탓에 곧장 전진하는 패스를 넣기 어려웠고, 차선책으로 택한 횡패스는 템포와 함께 성공 가능성을 떨어뜨렸다. 여기에 경고도 받지 않는 지능적인 파울은 첼시로선 상당히 얄미울 법했다.
Advertisement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