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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CGV 왕십리에서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자옥은 "젊을 땐 영화를 많이 했었다. 2~30년 만에 영화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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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래서 한 두 시간 얘기를 나누는데 뭐랄까 사람의 공통적인 어떤 외로운 정서 이런건 누구나 다 갖고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했는데 했던 얘기가 대사에 많이 나오더라. 촬영 당시 몸이 안좋았다. 3일 촬영하고 다음날 병원에 입원하는 날이었다. 그래도 꼭 찍고 싶어서 촬영에 임했는데 감독님도 잘 해주시고 '내 열굴이 저렇게 큰 화면에 나오니까 너무 좋다' 해서 나한텐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은 경험이고 기회였고 좋은 감독님을 만났다. 그래서 앞으로 영화를 더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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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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