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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트의 사령관 김선형이 더블더블(11득점 10어시스트 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SK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는 25득점 7리바운드, 코트니 심스는 23득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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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쿼터 초반 삼성에 끌려갔다. 하지만 1쿼터에 19-20까지 따라붙었고, 2쿼터에만 22득점을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다. SK는 전반전에 41-25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3쿼터 추격의 고삐를 조였지만 한계가 있었다. 특히 이동준(16득점)이 4쿼터 초반 5반칙 퇴장당하면서 추격의지가 꺾였다. 이후 점수차는 갈수록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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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를 당한 삼성은 17승26패가 됐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삼성의 분발이 필요하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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