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가 아벨 레시노 감독(53)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셀타비고는 1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코 에레라 감독을 대신해 레시노 감독이 1군팀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하루 전 셀타비고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에레라 감독을 경질했으며, 레시노 감독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타비고는 승점 20으로 전체 20개 팀 중 18위에 그치고 있어 한 시즌 만에 세군다리가(2부리그)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게 사실이다. 셀타비고 구단 측은 '에레라 감독이 팀을 프리메라리가로 진출시킨 업적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신임 레시노 감독은 현역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문장을 맡았다. 그동안 무르시아와 레반테, AT마드리드, 바야돌리드를 맡았다. 지난해 1월 22일 그라나다 감독직에서 경질된 후 1년 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셀타비고는 '조만간 레시노 감독과의 세부계약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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