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의 홈구장과 선수 구성을 감안하면 김기태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성은 적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LG는 홈 플레이트에서 외야 담장까지 가장 거리가 먼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런으로 승부하기에는 불리한 여건입니다.
Advertisement
팀 도루 2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없지 않았습니다. 기록을 뜯어보면 LG에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4명에 불과합니다. 박용택(30개), 이대형(25개), 오지환(23개), 양영동(12개)이었습니다. 대주자 및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된 양영동을 제외하면 LG의 주전급 중에는 도루를 적극적으로 감행하는 선수가 많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경기 종반 1점을 뽑을 수 있는 뛰어난 대주자 요원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전급 선수가 도루 능력을 갖춰야 경기 내내 상대를 위협할 수 있으며 승부처에서 대주자로 교체할 필요 없이 경기 종료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전급 선수들이 보다 많은 도루를 감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dvertisement
어제 오키나와에 열린 한화와의 연습 경기에서 LG는 4: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초반 0:3으로 끌려갔지만 2회말 김용의가 2루타에 이어 3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도루의 중요성이 어제 연습 경기에서도 드러난 것입니다. LG의 '기동력 야구'가 올 시즌 계속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Advertisement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심형래 “신내림 받았다”..86세 전원주, 점사에 “3년밖에 못 산단 얘기냐” 심각 -
故 차명욱,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영화 개봉 앞두고 전해진 비보 ‘오늘(21일) 8주기’ -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
'공개연애 2번' 한혜진, 충격적 결별이유..."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
'두 아이 아빠' 조복래, 오늘(21일) 결혼식 '돌연 연기'…소속사 "개인적 상황" -
'첫 경찰조사' 박나래, 취재진 눈 마주치며 마지막 남긴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신봉선, 유민상과 결혼설 심경 "사람들 말에 더 상처받아" ('임하룡쇼')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람보르길리' 본고장 이탈리아를 휩쓸었다..."내 자신을 믿었다" 김길리, 충돌 억까 이겨낸 '오뚝이 신화'[밀라노 현장]
- 2.4925억 DR 간판타자를 삼진 제압! WBC 한국 대표팀 선발투수 더닝 첫 시범경기 호투
- 3.육성투수 4명이 연달아 최고 155km, 뉴욕 메츠 센가를 소환한 고졸 3년차 우완, WBC 대표팀 경기에 등판할 수도[민창기의 일본야구]
- 4."어깨 수술 시즌 후로 미루겠습니다" 카타르WC 브라질전 골 백승호, 두번째 월드컵 위한 큰 결단…3월초 복귀 예상
- 5.오타니와 저지를 절대 만나게 하지 말라! 미국과 일본을 위한 WBC의 세련된 꼼수, 세상에 없는 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