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35)에게 24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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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20일 오전 박시후 측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출석요구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다. 박시후는 애초 19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나 변호사 선임 문제와 세간의 관심에 대한 부담 등을 이유로 출석을 연기했다.
박시후는 지난 15일 새벽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생 A씨(22)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고소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시후 측은 "함께 술자리를 갖는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나눈 것이며 팬들이 우려하는 위력 행사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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