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가시 가즈미 J-리그 회장이 일본 내 승부조작은 없다고 강조했다고 일본 일간지 마이니치신문이 21일 전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1월 태국FA컵 주심으로 파견된 심판이 현지 조직으로부터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오히가시 신문은 마이니치와의 인터뷰에서 "J-리그에서는 선수와 심판이 부정행위 교육을 철저하게 받고 있다. 승부조작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해 아시아와 유럽 각지에서 승부조작 문제가 불거지자, '폭력단 배제 선언'을 하는 등 자체 단속에 나섰다. 2011년부터는 세계 각지의 베팅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면서 비정상적인 경기 배당률이 고시되어 있을 경우, 경고 통보를 하는 등 선제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선수와 구단 관계자 등이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을 경우 신고 및 대처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전담 변호사와의 핫라인도 구축했다. 오히가시 회장은 '대회와 상관없이 베스트 멤버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J-리그 규약 제42조를 예로 들면서 "이런 규정도 승부조작 예방을 위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승부조작이 없는 것이 J-리그의 장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흐름을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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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해 아시아와 유럽 각지에서 승부조작 문제가 불거지자, '폭력단 배제 선언'을 하는 등 자체 단속에 나섰다. 2011년부터는 세계 각지의 베팅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면서 비정상적인 경기 배당률이 고시되어 있을 경우, 경고 통보를 하는 등 선제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선수와 구단 관계자 등이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을 경우 신고 및 대처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전담 변호사와의 핫라인도 구축했다. 오히가시 회장은 '대회와 상관없이 베스트 멤버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J-리그 규약 제42조를 예로 들면서 "이런 규정도 승부조작 예방을 위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승부조작이 없는 것이 J-리그의 장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흐름을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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