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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KBL) 최고령 사령탑인 삼성 김동광 감독(60)의 생각은 어떨까. 김 감독은 8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프로에 들어와서는 SBS, KT&G, 삼성 감독을 지낸 뒤 KBL기술위원, 경기이사, 경기위원장, 해설위원을 거쳐 지난해 4월 다시 삼성 지휘봉을 잡았다. 프로농구의 산증인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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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퍼스타 기근 현상이 당장 해결될 조짐은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득점력이 뛰어난 국내 선수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이번 시즌 득점 순위를 보면 외국인선수들이 1~6위를 차지하고 있고, 10위 이내에 든 국내 국적의 선수는 모비스 문태영, 전자랜드 문태종, 동부 이승준 정도다. 그러나 게임당 평균 15점 이상 넣은 국내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활발한 공격으로 외곽슛을 쏘아대며 코트를 휘젓는 스타가 없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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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 탄생을 위해서는 프로농구판 전체의 거시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선수 개인의 노력 등 전반적인 움직임이 본격화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잠실실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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