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경쟁중인 KT에 큰 악재가 터졌다.
에이스 조성민의 햄스트링 부상이다. 조성민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전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KT는 지난 15일 원주 동부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5연패를 끊었다. 이후 주말을 포함, 5일 동안 경기가 없었다. 막판 6강 경쟁을 위해 힘을 비축했다. 소홀함 없이 팀 훈련을 계속했다. 조성민도 당연히 참가했다. 19일까지 팀 훈련을 소화했던 조성민은 20일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했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김현수가 좀 괜찮아져서 훈련을 많이 시켰는데 조성민이 빠지게 돼 당황스럽다. 중요한 시기인데…"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 감독은 "그동안 조성민과 제스퍼 존슨이 많이 뛰었다. 오늘 잠깐이라도 뛸 수 없겠느냐고 타진했는데 힘들 것 같다로 하더라"며 피로 누적으로 인한 부상임을 암시했다. 조성민은 경기 전 코트에 나서 가볍게 몸을 풀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올시즌 KT는 부상 병동이다. 김도수 김현수 서장훈 송영진 윤여권 박성운 등이 돌아가며 아팠다. 상대적으로 남은 주력 선수들에게 부하가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책임감이 남다른 에이스 조성민은 부담이 더 심했다.
조성민의 이탈로 KT의 6강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가뜩이나 없는 선수에 에이스 조성민까지 빠진 상황. 복귀를 타진하던 서장훈 역시 여전히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재활중이다. 제스퍼 존슨 외 뚜렷한 해결사가 없는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6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까. 시즌 막판 부상 변수에 6강 판도가 출렁거리고 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