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아스널 운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받을 것으로 보인다.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 이사회에 참석할 벵거 감독은 그 자리서 7000만파운드에 해당하는 영입자금을 약속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임기간 중 가장 큰 위기에 놓여있는 벵거 감독은 일단 운영진의 지지를 약속받으며 한숨 돌리게 됐다. 최대주주인 스탠 크로엔케는 20일 바이에른 뮌헨전을 직접 관람했지만, 벵거 감독에 대한 지지를 잃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올시즌에도 무관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벌써 8년째다. FA컵은 탈락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도 기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그에서는 벌써 선두 맨유에 21점이나 뒤졌다. 당장 내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팬들도 벵거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언론은 매일 벵거 감독이 떠날 시간이냐, 아니냐는 논란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내년 시즌 엄청난 영입자금을 약속받으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정도 돈이면 빅네임 선수 3~4명을 영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아스널은 현재 새로운 골키퍼와 미드필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데일리미러는 리버풀의 골키퍼 페페 레이나와 미드필드에는 툴루즈의 에티앙 카푸, 셀틱의 빅토르 완야마, 공격진에는 피오렌티나의 스테반 요베티치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벵거 감독이 이 돈을 쓰지 않으면 얘기는 달라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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