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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플랜에 따라 리치몬드를 버릴 경우 대신할 선수를 물색했다. 후보군에 몇몇 선수를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미국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상황이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등이 확정되는 시점까지는 그들도 마음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 롯데는 대상자들이 마음을 정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로는 답답하지만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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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가 국내야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큰 편이다. 구단들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선수 2명을 투수로 뽑는다. 외국인 선수는 선발 기준 최소 10승 이상을 해주어야 제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외국인 선수를 뽑았는데 실패했을 경우 한해 농사를 망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구단 운영에 있어 외국인 선수 선발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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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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