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종양을 이겨낸 에릭 아비달(바르셀로나)이 1군팀에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비달이 1군에서 훈련할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비달은 지난해 3월 간 종양 발견으로 이식 수술을 받은 뒤 1년여 만에 다시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아비달은 올 초 조직 검사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재활 강도를 올렸다. 오랜 휴식으로 인해 실전 감각에 다소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특유의 성실한 플레이로 동료들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비달은 벌써부터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이다. 그는 21일 바르셀로나가 AC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대2로 완패하자 트위터를 통해 '누 캄프에서의 2차전은 분명히 힘들어 졌다. 그러나 그 전에 중요한 4경기가 남아 있다. 가자, 바르셀로나!'라고 적으면서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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