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의 새 크루로 합류한 박은지가 안영미의 섹시퀸 승부 도전장에 응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SNL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안영미는 원조 섹시퀸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박은지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박은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쿨하게 받아들인 것.
당시 안영미는 캐릭터 상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박은지에 대해 "그전까지는 내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했는데 박은지가 굴러들어온 돌이 됐다"며 "내가 원조라고 거듭 말씀드리고 싶다. 박은지는 '짝퉁'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내가 박은지를 이기려고 요새 헬스 클럽을 끊어 운동을 하고 있다. 몸짱과 섹시, 개그 등으로 더욱 더 강력해져서 박은지를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박은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득이하게 참석못한 SNL 제작발표회에서 안영미양이 나에게 결투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트친님들도 아시나요?" 라며 운을 뗀 뒤 안영미에게는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박은지 VS안영미 섹시대결?! 헛 덤볏!"이라고 전하며 쿨하게 도전을 받아들였다.
이에 네티즌들도 "지난 시즌에는 박은지씨의 승리였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박은지 vs 안영미 섹시대결이라니! 헐크 호건 vs 워리어의 대결급인데!", "매주 토요일 밤이 더 화끈해 질 것 같다. 기대기대~" 등의 반응으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 새 모습으로 돌아올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새로 합류하게 된 박은지는 신동엽, 이병진,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김슬기, 진원 등과 함께 매주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호스트 최민수와 호흡을 맞춰 위크엔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한편 'SNL 코리아' 특유의 유머코드가 담긴 콩트들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어른들을 위한 화끈한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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