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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윤성은 "큰딸을 임신하기 전에 유산된 경험이 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안정기까지는 조심해야 한다고 집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해서 병원 외에는 외출한 적이 없었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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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꾸 미루다 보니까 어느새 8개월이 됐고, 언제 내가 병원에 갈지 모르니까 더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에게 혼자 혼인신고하러 다녀오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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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혼인신고 마치고 온 그날 많이 울었다"며 "남편에게 앞으로 우린 누구보다 더 잘 살아야 한다. 정말 행복하게 잘 살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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