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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친정팀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던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브렛 마이어스로부터 깨끗한 우전안타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잡아당긴 것이 라인드라이브 안타가 됐다. 이어 잭 한나한의 땅볼과 토드 프레지어의 내야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미구엘 올리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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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그동안 우려를 샀던 중견수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1회초 1사 1,2루의 위기에서 상대 제이슨 지암비의 잘 맞은 타구를 가운데 펜스 앞까지 쫓아가 잡아냈다. 추신수는 4회초 수비때 빌리 해밀턴과 교체됐고, 클리블랜드는 13대10으로 승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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