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팀이 부산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박훈정 감독과 이정재 최민식 박성웅 송지효 등은 23일 부산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털털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나 큰 환영을 받았으며, 특히 이정재는 잘생긴 외모와 젠틀한 매너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이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손 인사와 환한 미소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식은 친근한 매력을 뽐냈는데, 차를 타고 가다 길을 물어보는 부산 시민들을 위해 직접 길 안내를 하는 등 돌발행동을 일삼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충격을 안겼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소 늦게 부산에 합류한 황정민은 무리한 일정이었지만 첫 주 무대 인사만은 놓칠 수 없다는 의지로 매니저도 없이 KTX에 탑승, 승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두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개봉 첫 날 약 17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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