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한 '화신'은 전국 시청률 8.5%(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이것만은 하지 마라! 애인에게 정이 확 떨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지영, 강혜정, 정만식, 홍석천,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박지영은 시작부터 김세레나의 '까투리 타령'에 맞춰 율동을 하고, 세대별 1위를 맞히지 못했을 경우 맞는 벌칙 바람을 피하기 위한 선캡을 준비하는 센스를 보이는 등 스크린 속 카리스마와는 다른 귀여운 에피소드와 모습을 보였다.
박지영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스토리와, 자녀와의 에피소드, 요리 비법까지 18년 차 주부로서의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남편과의 사소한 다툼을 푸는 법이나 자녀와의 눈높이 대화 등을 이야기해 유부녀인 MC 김희선과 게스트 강혜정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그는 "먹는 것만큼은 고집이 있다. 식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음식 2차를 간다"는 확고한 음식철학과 함께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양념 간장 요리법 및 쌀뜨물을 이용한 요리 팁을 공개해 게스트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달빛 프린스'는 3.1%, MBC 'PD수첩'은 5.1%를 각각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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