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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부산 감독(51)도 '경상도 사나이'다. 경남 김해 출신이다. 윤 감독은 익숙한 '단디'를 브랜드화 했다. 그가 선보일 '단디축구'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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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관건은 빠른 공격 전환이다. 최전방 공격수 호드리고(방승환 이정기)가 볼을 지키고 있을 동안 수비에 무게를 뒀던 미드필더들이 빠르게 공격진으로 올라가야 한다. 현대축구는 공간의 숫자 싸움이다. 윤 감독이 강력하게 강조하는 부분이다. 상대 수비진이 재정비되기 전 공격수들이 빠르게 쇄도해 수적 우위를 점해야 한다. 지난시즌 과도한 중원 압박으로 빠른 공격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부산은 공격 부족 현상을 보였다. '질식수비'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선 이 부분이 '분명하게' 실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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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 시에는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흔든다. 빠른 방향 전환과 정확한 패스로 볼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 윤 감독은 "'단디축구'가 부산의 지역 색깔도 낼 수 있고, 내 축구 철학과 딱 들어맞는다"라고 했다.윤 감독이 롤모델로 삼는 축구는 이탈리아 AC밀란이다. "이번시즌 단디하겠다"라는 윤 감독의 '단디축구'가 '개봉박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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