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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공격쪽에 초점을 맞췄다. 서동현 외에 이렇다할 공격자원이 없어 광주에서 박기동을 데려왔다. 불안했던 골키퍼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에서 활약한 박준혁을 영입했다. 지난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인 마르케스와 재계약이 불발된 자일을 대신할 외국인선수 영입을 끝으로 제주의 겨울은 끝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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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박 감독이 그렇게도 원했던 윤빛가람 영입을 확정지었다. 지난시즌 13골을 넣으며 검증된 마라냥을 데려오며 외국인선수 구성도 마무리했다. 수비 보강을 위해 광주에서 괜찮은 센터백 이 용을 영입했고, 박 감독이 눈독을 들인 이현진 영입도 마무리했다. 일주일 사이에 공수에 걸쳐 4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이적 후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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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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