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증 전 파주트레이닝센터장(59)이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으로 28일 선임됐다.
조 신임 경기위원장은 1975~1986년까지 A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프로 데뷔는 1984년 럭키금성(현 FC서울)에서 했다. 1987년 럭키금성에서 현역을 은퇴한 조 위원장은 1994년 K-리그 안양LG(현 FC서울)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1997년까지 안양을 이끌었던 조 위원장은 1998~2000년 청소년대표팀 감독도 역임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파주 NFC 센터장, 아시아축구연맹 강사, 국제축구연맹 기술위원을 두루 거치며 행정 업무 경험도 가지고 있다.
조 위원장은 "출범 30주년과 승강제 원년을 맞이한 K-리그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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