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선보이는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보통의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고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한 김원석 PD가 CJ E&M으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몬스타'는 지난 2월 25일 CJ E&M 센터에서 전 출연진이 모여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주연을 맡은 용준형은 자기 옷을 입은양 '윤설찬' 역을 자연스럽게 역을 소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연수 역시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몰입했으며, 강하늘은 뮤지컬과 드라마로 다져온 밀도높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대본현장에는 용준형-하연수-강하늘 주연 3인방과 함께 극중 음악동아리 '몬스타'의 다른 멤버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강의식은 '인간라디오'란 별명답게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왕따 '박규동' 역을 맡았고, GLAM 다희는 학교 일진 '김나나'를 연기한다. 유도부 주장 '차도남' 역에 개그맨 박규선, 최고의 가십걸 '심은하' 역에 김민영이 합류했따.
뮤지컬 배우 출신 김선경은 '민세이(하연수)' 엄마 '최경' 역을 맡는다. 딕펑스의 김재흥은 수학교사로 출연하며, 몸짱 몸매를 지닌 허당 체육교사 '최준구' 역은 김산호가 연기한다. 음악교사 '독고순' 역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맡았다.
Mnet '보이스 키즈'의 김초은과 이은성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김초은은 민세이의 아역을, 이은성은 박규동 아역을 맡아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용준형은 "배우 용준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전했다. 하연수는 "첫 드라마라 긴장이 되는 한편 설레기도 한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좋은 작품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월 말 촬영을 시작한 '몬스타'는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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