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귀염둥이' 윤후가 때 아닌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원덕천 마을에서 아빠와 네 번째 여정을 함께 하고 있는 후는 시골 장터의 음식도, 아빠들이 대충 만들어주는 저녁 요리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런 아들이 마냥 귀여운 윤민수 아빠가 '뚱뚱이'라고 장난 섞인 농담을 하자, 후는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는 "나는 뚱뚱이 아니라 통통한 거야"라는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으며 한밤 중 폭풍 윗몸 일으키기를 시작한 것.
잘 먹는 아들에게 던지는 아빠의 은근한 놀림에도 "아니야~ 아니야~"라고 고개를 저으며 웃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던 후는 아무래도 낮에 먹었던 시골 통닭과 야식들이 마음에 걸렸던지 돌연 "날씬 해지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며 윗몸일으키기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는 귀엽게 볼록 솟은 배를 하늘 높이 들었다 내려놓았다를 하며 다이어트 운동에 몰입하기 시작했는데, 온몸을 요란하게 들썩이면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후 때문에 아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후는 어떻게 한밤 중 윗몸일으키기 미션을 완수했을지. 아빠의 구령에 맞춰 시작된 '통통이' 후의 힘겨운 다이어트 도전기가 3일 오후 4시 55분 '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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