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누적관객수 1100만명을 넘겼다.
1일 영화배급사 NEW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누적관객수 1109만명을 동원해 '실미도'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38일 만에 이룬 성과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10일, '해운대'보다 13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6주차에도 주말 30만명, 평일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런 흥행세를 이어간다면, 이번 3·1절 연휴를 기점으로 '해운대'(1145만명)와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의 기록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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