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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박주영을 제외한 것을 두고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다. 어떻게 경기를 운영할 것이냐에 따라 명단을 꾸린다. 미드필드나 포워드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충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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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의 활약과 달리 대표팀 경기에만 나서면 작아지는 손흥민(함부르크)에 대해서는 변화를 요구했다. 그는 "손흥민도 공격 수 중 한명이다. 대표팀이 한 선수를 위해 전술을 운영할 수는 없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활약도가 낮다고 하는데 감독의 배려도 필요하지만 선수 본인도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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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을 제외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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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제외 결정 시점은?
-공격조합은 어떻게 꾸릴 생각인가?
일주일의 시간이 있고 시리아와 비공개 평가전도 있다. 훈련을 통해 공격 조합을 구상할 것이다. 카타르는 감독이 바뀌었다. 6일과 17일에 평가전 있고 22일에 바레인과 아시안컵 예선이 있어 감독이 작년하고 다르게 멤버를 꾸릴 수 있다. 경기를 지켜보고 멤버를 정할 생각이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우리 조합을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
-크로아티아전 멤버에 변화를 주겠다는 말과 달리 큰 변화가 없다.
-새로운 공격 조합을 실험할 것인가?
새로운 실험은 아니다. 기존에 선수들이 거의 1년 가까이 생활을 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선수들과 나와 관계가 형성됐다. 평가전을 하고 1주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져서 충분히 조합을 만들수 있다. 걱정되는 부분은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왔을 때 모험을 해야 하고 선취골을 먹히면 쫓기듯 경기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부분만 잘 넘기고 우리의 경기를 한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다. 그런 준비를 지금 선수들 가지고 조합을 잘 하면 충분하다.
-크로아티아전 멤버에 변화를 주겠다는 말과 달리 큰 변화가 없다.
그 때 말한 것은 큰 변화는 두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크로아티아 평가전과 최종예선은 경기를 다르게 준비해야 한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팀을 만난다. 그런 것 때문에 고민 많이 해 변화를 많이 두지 않고 틀을 유지하려 했다. 그 경기에서 많이 이뤄지지 않아 준비를 새롭게 해야 하지 않을까, 기존 1년 동안 준비하면서 우리선수들의 장단점을 충분히 알게 됐다. 나머지 4경기는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포백 조합은?
수비도 그렇고 어느정도 베스트 11은 구상을 했다. 수비는 항상 대표팀 소집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왼쪽 윙백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금은 내가 선택을 해야 하고 검증된 선수들로 꾸려가야 한다. 이번 경기를 토대로 확정을 짓겠지만 될 수 있으면 변화를 주지 않으려 한다. 그 선수들끼리 나머지 4경기를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 생각한다.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대표팀은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대표팀에 맞는 활약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활약도 좋고 득점력도 좋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경기 이후 팀이 1대5로 패할 때 경기를 보면, 너무 극과 극이었다. 대표팀이 어느 한 선수를 위해서 전술 운영을 할 수 없다. 손흥민도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소집을 해서 선수 몸상태를 보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 좋은 조합을 찾아서 써야 한다. 여러 공격 조합을 갖고 있어서 아직 단언할 수 없다. 선수를 소집해서 좋은 조합을 만드느냐, 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게 어떻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손흥민이 소속팀에서 활약보다 대표팀에서 활용도가 낮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은 감독도 배려를 해야 하지만 선수 본인도 극복해야 할 문제다.
-이범영 한국영 장현수 등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의 합류 이유는?
대표팀이 3번째 골키퍼 때문에 골키퍼 코치가 많은 고민을 했다. 이범영이 소속팀에서 계속 경기를 못나가서 선발을 못했었다. 이번에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 한국영은 수석 코치가 최근 경기를 보고 왔다. 그 전에도 보고 싶었던 선수다. 장현수는 크로아티아전에 선발했었다. 장현수는 수비수로 개인 능력이나 가지고 있는 기술이 생각했던 것보다 좋더라. 좀더 확인을 해보고 싶다. 충분히 경기를 출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23명 엔트리 중에서 어차피 9명은 경기를 못 뛴다. 대표팀을 소집하면 선의의 경쟁이냐, 동기 유발이냐, 나머지 선수들의 희생이냐를 두고 고민을 많이 한다. 지금은 대표팀이 선수들이 소집 이후 좋은 분위기를 만드려고 희생하고 했다. 하지만 밖에서 볼때는 그게 부족해 보였나보다.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했다. 지금은 중요한 시기다. 선수들도 그런 자세나 분위기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발표한 명단이다. 선발 된 선수 중에서는 누가 나가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세트피스 수비 훈련은?
밥만 먹으면 세트피스 수비 훈련 하려고 한다.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내지 말라고 계속 요구 했다. 파울이 나면 어떻게 해라라고 지시한다. 대표팀이고 대표 선수들이라 상황에 맞게 믿던 부분이 있었다. 계속 그런 부분이 지적이 돼서 이번 소집때는 시간 할애를 많이 할 것이다. 공격적으로 좋은 자원들이 많아서 수비하고 공격 쪽에 세트피스 훈련을 많이 할 생각이다.
-박주영 제외로 공격에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
초반 2경기에 박주영이 없었다. 우즈벡 전에는 올림픽이 끝난 직후, 이적 문제, 멘탈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 현 상태에서 우리는 카타르를 어떻게 공략하고 이길 것인가 만을 생각했다. 박주영 합류 여부보다 이제 나머지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를 지켜보는게 중요할 것 같다.
-나의 방식대로 가겠다는 발언의 진의는?
절대적으로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팀이 이제 구성이 됐다. 클럽이나 대표팀이나 짧은 시간에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동기 유발이나 선수가 큰 목표의식이 있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대표팀 소집을 통해서 내가 느낀 부분을 토대로 선발을 했다. 절대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분위기가 좋은 경기로 이어진다. 그런 부분을 고려했다.
-이번 명단이 6월까지 지속되나?
변화가 대표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훈련이 짧아 극대화 시키기 어려워 많은 변화를 주기 싫었다. 6월에는 3경기가 일주일 동안 열린다. 유럽 선수들이 5월 초에 리그가 끝이 난다. 한국에 돌아오면 리그를 치른 선수들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분명히 많은 변화는 주지 않겠지만 그때의 스케줄이나, 부상 이탈 등을 살펴보고 결정할 것이다. 카타르전을 잘 치르면 조금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수비라인 등의 큰 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유지하려고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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